2020.12.19.신체 강탈자의 침입
2021. 2. 3. 18:19ㆍ영화로운 일기
평범한 고전영화...라는 생각이 들었다. 재밌게 봤던 [더티 해리]의 감독이라 기대를 꽤 했는데 역시 같은 감독의 영화라 해도 컬러와 흑백 사이의 차이 때문일까?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.
이 영화의 영향을 받은 [더 씽]과 [지구가 끝장 나는 날]의 자극에 익숙해져 오히려 원조가 심심하게 느껴지는 걸지도..'원조 할매 곰탕' 이런 집 가면 의외로 맛이 평범한 그런 느낌의 영화였다. 하나 인상적인걸 뽑으라면 인간과 외계인을 감정으로 구분짓는다는 점. 깊게 파고 들진 않았지만 깊게 파고 들었다면 꽤 상업 영화치고 흥미로운 생각거리가 됐지 않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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